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리 결혼했어요 (문단 편집) === 시즌 3 (2011.4.9~2012.9.8) === 가장 인기가 많던 [[조권]]-[[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커플이 2011년 1월 초에 하차하고, 소덕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정용화]]-[[서현]] 커플이 2011년 4월부로 하차하면서 HD로 제작도 전환,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그런데 새로운 시즌이라고 하지만, 전번과 큰 포맷의 차이는 없다. 다만 아이돌 체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고민의 흔적은 보여줬다. 그런 고민의 흔적은 아이돌 체제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 고령 커플인 [[김원준]]과 [[박소현(배우)|박소현]]을 등장시켜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기로 하면서 나타났다. 일단은 신선한 시도라며 호평을 받기는 했지만 포맷의 한계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극복하지는 못한 듯 하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매너리즘이라는 평가도 존재했다. 한계를 넘기 위한 노력은 인정했지만, 결국 한계로 다시 돌아간 모습도 보였다. 아이돌인 티아라의 은정,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캐스팅되면서 아이돌 체제가 주는 안정적인 요소를 극복하지 못한 것. 물론 상대역도 아이돌로 하지 않으면서 어느 정도 균형을 잡으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는 피하기 힘들었다. 그런 평가가 나온 원인을 꼽자면 결국 자기 반복을 넘어서지 못한 데서 찾아야 한다. 시청자들이 우결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요소는 이미 앞에서 다 나왔는데, 이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 상황이 진짜로 믿게 할 만큼 연애의 감정을 잘 표현한 내용은 이미 [[조권]]-[[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커플에서 대부분 나왔다. 비주얼적인 측면은 [[닉쿤]] - [[빅토리아 송|빅토리아]], 실제 연인의 요소는 김용준-황정음, 인기 아이돌의 투입으로 인한 반등같은 부분은 서현-정용화나 유이-박재정처럼 이미 시즌 2에서 다 나온 것이었기 때문이다. 3기만의 개성이 잘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분명 2기에서 보여준 요소는 안정적은 포맷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이는 정체된 형태이자 대단히 식상한 부분이기도 했다. 그리고 3기의 출연자들 역시 분명 나쁘지는 않았지만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낸 것은 아니었다. 그나마 개성을 드러낸 것이 고령 커플이던 김원준 - 박소현 정도였지만 이들 역시 전성기 우결을 상징하던 커플들의 존재감까지는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결국 정체된 분위기를 넘지 못하면서 3기는 2기의 전성기 때 보여준 활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간대를 때우는 정도가 되고 말았다. 여기에 MBC가 잦은 파업에 시달리면서 우결의 연속성은 점점 흔들리기에 이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